통계청은 22일 ‘2008년도 16개 시·도별 지역소득(잠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명목 지역내총생산은 1031조원 규모로 전년대비 4.9% 증가했으며, 실질 지역내총생산은 2.4% 성장했다.
이를 시·도별 성장률을 보면, 충남, 경남, 경기, 전남 지역은 전국 평균(2.4%) 이상 성장한 반면, 전북, 울산, 인천 지역은 0%대 성장했다.
민간소비는 인천, 경기, 전남, 충북, 전북 등의 지역에서 전국 평균(1.2%)보다 증가했으며,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부진했다.
한편, 2009년 개발 완료해 최초 공표하는 2008년 16개 시·도 전체의 지역총소득(명목)은 1038조원 규모로 전년대비 5.4% 증가했다.
개인부문의 총처분가능소득인 개인소득(명목)은 617조원 규모로 전년대비 5.7% 증가했으며, 1인당 개인소득 규모는 1500만원을 넘어선 서울과 울산 지역이 가장 크고, 경남, 경기, 부산, 대전 지역은 1200만원대 수준이다.
(울산포커스) 2009.12.23
http://www.ulsanfocus.com/www/bbs/board.php?bo_table=economy&wr_id=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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