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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다" 31세男 연봉 6000만원 포기하고… '연봉은 많지만 매일 야근해야 하는 직장' vs '연봉은 적지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직장'. 당신의 선택은? 최근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에 따르면 29~39세 직장인들의 직업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연봉이 45.8%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여가생활이 41.4%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여전히 연봉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이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요즘엔 여가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높은 연봉을 좇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고 있다. 높은 연봉이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현실적으로 '고액 연봉'의 강렬한 유혹을 뿌리치기는 어렵지 않을까.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고액 연봉과 고속 승진을 포기했지만 더 많은 행복을 얻었다는 다운시프트족들.. 더보기
댄싱퀸 2012년 6월 10일 감상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 것 같다. 황정민과 엄정하는 우리시대의 갑남을녀를 대변하는 것 같다. 마음속에 열정을 뒤로한채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말이다. 이 영화에서 느낀점은 두가지이다. 첫번째, 사람은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할때 행복하다. 자기가 하는일에 열정없이 매일 사는 것은 죽음을 향해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아무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며 사는 것이 좀 더 의미 있게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두번째, 우리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엄정화가 댄스가수를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시장후보의 아내가 그런다고 했을때 나도 처음에 그럼 안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들었다. 영화에서처럼 이.. 더보기
대통령도 깜짝놀란 '한반도 온난화 속도' 정부, 재검증 했지만 결과 그대로… "기온상승 4배 빨라져" 2050년 한반도는 - 겨울 27일 줄고 여름 19일 늘어… 해수면 27㎝까지 상승 전망 온난화로 인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돼 과거 100년(1912~2010년)간 진행됐던 만큼의 변화가 향후 10년간 급격히 일어날 것이라는 정부 분석이 나왔다. 최근 40년(1971~2010년)과 비교해서는 기온 상승 속도가 최대 4배까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40년간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 상승 폭은 1.4도였지만 향후 10년간 최대 1.5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 [조선일보]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 · 기상청 등 정부 8개 부처는 이런 내용의 '기후변화의 새로운 양상과 기본 대응 방향' 보고서를 작성.. 더보기